알라딘서재

mercizizou님의 서재
  • 살육에 이르는 병
  • 아비코 다케마루
  • 7,650원 (10%420)
  • 2007-02-28
  • : 3,059

개인적으로 서술 트릭을 이용한 반전으로 뒤통수를 얻어맞는듯한 

놀라운 쾌감은 느껴본 적이 없다. "벚꽃지는 계절에..."가 꽤나 신선한 

반전이었던듯 하다. 여하튼 본 작품에 대해 말해보자면 흡인력이 매우 

강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맨 끝 해설에서는 작품에서의 잔혹한 묘사가 

절대 주가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정반대로 본다. 그런 묘사로 독자들을  

매료시키지 않았으면 과연 이 책이 성공할 수 있었을까?  

개인적으로는 반전보다 상황묘사가 더 끌리는 작품이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