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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sch123님의 서재
  • 서드 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 윌리엄 새들러
  • 10,800원 (10%600)
  • 2006-03-07
  • : 3,165

1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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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웠어요. 알콜 중독 협회의 후원자가 제게 매일 전화를 걸어서 이렇게 물어요. '처크, 오늘은 당신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건가요?' 그러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곤 했죠.
글쎄요. 저를 위해서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겟어요. 제가 아는 거라고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뿐이에요. 그래야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저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긴 싫어요.'

-155쪽
그런 제가 달라지기 시작했죠.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조금씩 해보기 시작했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제게는 많은 선택이 가능하고 그 중엔 아주 중요한 것들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저 내가 원한다는 이유로 어떤 것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는 데, 이 일이 타인을 배려하는 것만큼이나 저를 기분좋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그렇다면 나쁜 게 아니죠. 다소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156 쪽
-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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