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이 지박령이 되는걸 막는 검은고양이 까망이와 마야라는 소녀의 몸에 들어가있는 알수없는 혼의 이야기
검은고양이의 세레나데는 미련을 간직한체 지상에 떠도는 혼의 미련을 풀어주는 까망이와 마야의 이야기이다
첫번째 혼과의 만남은 마야가 알려준 한 주택가에서 일어났다 그주택안에서 멍하게 앉아있는 한여자 그여자는 남편을 잃은후 힘들어하고 있었다 그주위를 맴도는 한 혼 그혼은 그녀의 남편인 난고 준타로 였다 기쿠코는 준타로의 죽음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있었다 그의 죽음은 자살이라고 판명되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오해를 풀기위해 기쿠코의 기억을 보는 까망이. 그녀의 오해를 풀기위해 그녀의 꿈속으로 들어가 진실을 보여준다. 오해를 풀게된 기쿠코 를 본 준타로는 길잡이에게 안내되었다
두번째 혼과의 만남 역시 마야가 알려준 곳에서 일어났다 그혼은 살아생전 형사로 살아온 센자키 류타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였다 센자키는 자신이 풀지못한 사건과 그사건의 진실을 알고싶은 미련에 의해 지상에 존재하는것처럼 보였다 센자키 혼의 지박령을 막기위해 센자키가 풀지못한 사건을 수사하는 까망이. 그사건의 개요는 이러했다 센자키 사야카의 죽음.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센자키의 남편인 고이즈미 사야카의 죽음
경찰들은 생각했다 아내를 죽인 죄책감으로 인해 자기자신도 자살을 한것이라고 하지만 센자키의 생각은 달랐다 고이즈미는 아내를 살해하지 않았다 고이즈미가 살해당한 그날밤 고이즈미는 연구실에 들어간후 한번도 그연구실에서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날밤 센자키가 바람을 쐬러간 그 곳에 고이즈미가 서있었다 아내가 살해당한 그장소에 말이다 어떻게 한번도 연구실에서 나오지 않았던 사람이 밖에 나와있단 말인가? 그후 미행을 한 센자키 어느새 고이즈미는 사라진후였고 그날밤 고이즈미는 살해당했다.
까망이는 수사를 하는도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되었다 첫번쨰 혼이었던 준타로가 센자키가 수사하는 사야카의죽음과 연관되어 있다는것을 알게된것이었다 센자키와 고이즈미는 사우스제약에 비서로 일을하고 있었다 하지만 비서라는 직분은 연구를 하기위해서 명목상 가지고 있었던 직분이었다 아직 무슨연구를 하고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센자키와 고이즈미 회장인 난고 준타로는 비밀연구를 하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점차점차 진실에 가까워지는 수사망 이비밀연구에 참여한 또다른 인물들, 이 비밀연구에 관련된 한사람 한사람 모두 수상하게 느껴지는데 범인은 누구이며 비밀연구는 도데체 무엇인지.
사람이어서 가지는 욕심과 사람이어서 할수 있었던 선한진실들에 대한 이야기.
혼을 소재로한 판타지 미스터리 추리소설. 상상을 하며 읽을수 있는 순수한 책이었다
마지막의 반전과 마지막까지 끌고가는 긴장감 역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했다 끝을 보면 알수 있다 이책의 복선을 이책을 읽는 독자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은지를 인간으로서 할수 있는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순수한 책이었다
한혼 한혼에 대한 이야기와 이이야기들이 다른 이야기가 아닌 하나로 연결된 이야기였다는것이 거부감 없이 다가왔다 가독력이 좋아 읽기에 어려움이 없다는것또한 좋게 다가왔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겠지만 어린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인생에대한 스토리와 거기에서주는 교훈까지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