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책장을 넘기면서 쿵쾅거리는 가슴을 가눌수가 없었습니다.
엄마이기 때문에 잎싹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느낀때문이 아닌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힘들고, 고달프지만 새로운 것을 향한 끝없는 시도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쉽고, 안일하게 현실에 안주해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이들에게는 한번쯤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여자라서 안되고, 힘이 없어서 안되고, 여건이 되지 않아서 안된다고 포기하는 숱한 일들.
정말 안되는 일이었을지 다시금 돌아보게 하네요.
자신의 발전을 위해 한번더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서로 같다는 것과 다르다는 것, 종속의 관계, 치열한 삶의 법칙등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