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강민이의 변화가 인상 깊어요. 마냥 철 없이 행동해서 '으이구~' 싶었다가, 또 엉엉 울면서 투정부리는 모습이 아기처럼 귀여웠다가, 한 뼘 성장하는 장면까지..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들의 모습을 한 눈에 보여주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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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강민이의 곁에서 함께 해주는 할머니도 너무나 정겹고요.
요즘에는 아빠, 엄마만큼 할머니와 가까운 아이들이잖아요.

그리고 좋은 건 활동지가 있어요.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활동지로 더 이야기하고,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