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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채빈님의 서재
  • 1,000만 원으로 3년 안에 300만 원 월배당 만들...
  • 20,700원 (10%1,150)
  • 2026-02-04
  • : 11,920


1,000만 원으로 월 300만 원? 제목부터 솔직히 눈이 갔구요


이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어… 이거 또 자극적인 거 아님?”  

이 생각부터 들었는데요 ㅋㅋ  

그래도 요즘 월급만으로는 마음이 안 놓이는 시기라서,  

괜히 한 번 펼쳐보게 되었던 책이었어요..



읽다 보니 의외로  

무조건 꿈 같은 얘기만 하는 책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되게 현실적인 불안에서 출발하는 느낌이라  

그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이게 됐고요.



회사라는 게  

평생 날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건  

다들 알고는 있는데  

막상 “내일 출근 못 합니다” 소리 들으면  

진짜 아무 생각도 안 날 것 같잖아요…  

이 책은 딱 그 지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남 얘기 같지가 않았습니다.



이 책이 계속 강조하는 건  

‘큰 돈’이 아니라  

‘매달 들어오는 돈’이었는데요.  

억 단위 자산, 20년 투자 이런 얘기보다는  

지금 가진 돈으로  

어떻게 숨 쉴 구멍 하나 만들 수 있느냐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읽는 내내 부담은 덜했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배당 ETF를 대하는 태도였어요.  

한 방 노리는 투자 얘기가 아니라  

조합하고, 나누고, 다시 굴리고  

되게 성실한 방식이더라구요.  

솔직히 좀 심심해 보이는데  

그래서 오히려 믿음이 갔달까…  

이런 게 진짜 오래 가는 방식이겠구나 싶었구요.



세금 이야기나 리스크 얘기도  

대충 넘기지 않고 언급하는데  

괜히 “다 됩니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이건 조심해야 한다, 이건 생각해봐야 한다  

이렇게 말해줘서 좋았습니다.  

괜히 혼자 김칫국 안 마시게 해주는 느낌 ㅎㅎ


읽고 나서 가장 크게 남은 건  

“지금 시작해도 늦은 건 아니구나”  

이 생각이었어요.  

당장 월 300만 원이 눈앞에 생기진 않겠지만  

통장에 찍히는 작은 숫자 하나가  

생각보다 사람 마음을 많이 지켜줄 수도 있겠구나 싶었고요.


투자 고수용 책이라기보다는  

월급 말고 다른 숨구멍 하나 만들고 싶은 사람,  

막연한 불안이 계속 있는 사람에게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었던 것 같아요.

읽고 나서  

괜히 증권앱 한 번 더 켜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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