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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의책장
나에게 다가오는 외부조건과 나를 분리하려 노력한다. 한 순간도 나를 놓치고 싶지 않다. 오롯이 나일때만 나 다워진다.
특히 그것이 내 의지와 상관없는 일이라면 더욱더.

"타인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당신부터 변화된 삶을 살아라."- P270
우리는 감정을 조종할 수 있다.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하며, 어떻게 말하느냐는 당신의 감정 상태에 달려 있다.>
 사람들은 외부상황에 따라 감정이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신은 감정 상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수면이 부족해서, 출근길에 버스를 놓쳐서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이것은 의식의문제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순식간에 대화를 방해하고 신뢰를 깨트릴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는 사람은 즉시 감정의 방향을 반대로 돌리려고 할 것이다.
외부 상황이나 컨디션과 상관없이 감정 상태를 평온하게만들어보자. 물론 하루아침에 수년간 수련한 수도승처럼 평온해질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특정한 사건에 대한 당신의 반응을 성찰해보는것이다. 아침에 버스를 놓친 것에 대해 하루 종일 짜증을 내는게 과연 자연스러운 일일까? 앞에서 우리는 타인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미 일어난 사건 또한 마찬가지다. 바꿀 수 없는 일에대해서는 화를 낼 가치가 없다. 그렇다면 서둘러 다시 평온한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생리학적으로 말하자면 기쁨, 행복, 슬픔, 좌절 같은 감정들은 우리 뇌의 화학적 패턴에 불과하다. 이 패턴을 우리는 충분히 조종할 수 있다.- P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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