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하고 살짝 서글프면서 행복한...
걸어가자 2008/02/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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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런 앨범이 있는 걸 알고 수록된 곡들이 예전에 다 좋아했던 곡이라 샀는데 오늘 받아 듣고 있는 지금 참....좋네요. 뭐랄까 반갑고 행복하고 슬프고 그립고 당장이라도 짐싸서 제주도행 비행기 타고 싶은 심정입니다. 요즘 한창 물이 오른듯한 성시경씨 목소리(한 번 더 이별)가 듣기 좋았는데 이것도 만족입니다. 게다가 한 권의 사진집 겸 일기 같은 케이스가 생각지 못한 선물이라도 받은 듯 신기하고 고맙습니다. 글을 참 잘 쓰시네요. 전부터 좋아했지만 한층 더 매력적인 사람이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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