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무의미의 축제
noja0917 2025/03/31 17:16
noja0917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 13,500원 (10%↓
750) - 2024-06-24
: 4,582
쿤데라는 2016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어야 했다. 밥 딜런을 좋아하고 그의 가사가 문학적 성취라고 생각하지만 노벨문학상은 합당치 않았다. 그 탓에 합당한 수상자 하나가 수상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무의미의 축제>는 그런 무/의미하고 부/당한 어긋남에 바치는 작가의 웃프고 진지한 찬사다.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