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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문장] 나를 닮은 목소리로
노란비타민 2019/10/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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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를 분기점으로 우리가 비로소 굶주림에서 벗어났다는 공도 인정해야 된다는 소리에는 나도 동감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박대통령이 국립묘지에 묻혀 있고, 그 정권을 보필하기도 하고 아부하기도 한 세력들이 한 번도 척결되거나도태됨이 없이 지금까지 능력껏 꾸준히 고위 공직에 머물러있거나 정치 일선에서 뛰고 있으면 됐지 더 어떻게 그 시대를인정하고 용서하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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