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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세라
  •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 중급
  • 이미선
  • 9,000원 (10%500)
  • 2024-01-19
  • : 100

#하루10분 #초등교과 #낱말퍼즐 #한자 #이미선 #미래주니어 #속담 #맞춤법 #어휘력 #문해력

재작년 아이가 입학했을 때만 해도 한글을 떼지 못하고 갔다. 처음 학교에 가서 한글이 어리숙하니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7살때 한글을 배우게하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했지만 관심이 없고 "학교에 가서 배울거야."라고 이야기하면서도 학교 입학하기 싫다는 이야기만 했었다. 그래도 학교 선생님의 도움으로 1학년 때 한글 공부를 많이 했었고, 독서를 주도적으로 하면서 이제 한글을 뗐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앞으로 국어의 중요도는 더 커지는 것 같다. 아이도 국어보다 영어를 더 쉽게 학습하는 모습을 본다. 이유는 국어에 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때문 일 것이다. 더 많은 노력을 들여도 국어는 쉽게 배울 수 없는데 영어, 수학, 예체능하기에도 벅차서 더 시간이 없다. 그래도 국어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으로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책을 방학때 첫째와 해보기로 했다.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책의 이미선 작가님은 출판사에서 일하시고, 현재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국어 한자 관련 책을 7권 넘게 내오신 분이라고 한다. 낱말처즐 책으로 맞춤법과 어휘력, 문해력, 속담, 수수께끼까지 공부할 수 있게하려면 역시 '부모로서 책을 꾸준히 출판하신 내공이 있어서 가능하구나.'싶다.

학습지를 싫어하는 아이라서 낱말퍼즐 책을 아이에게 들이미는 것도 좀 고민을 했었는데 그림책처럼 알록달록하고 게임처럼 보이는 퍼즐을 완성하려는 의지, 퀴즈를 맞추는 쾌감까지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풀려고 하는 첫째를 보고 나도 슬그머니 입문, 초급, 중급까지 시켜봤다.

가로와 세로가 맞물리는 낱말을 유추하는 묘미를 알려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도전할 수 있게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책을 다니는 길목에 배치하고 소개해주는 일은 필요했었다. 그러나 매일매일 문제를 풀라고 강요할 필요없이 아이 책상 옆에 고이 모셔두고 생각날 때 낱말퍼즐 놀이를 해보라고 유도하는 것이 나의 또 다른 역할일 테다.

중급 첫 장의 세로 첫번째 맞춤법 문제 돌맹이 vs 돌멩이의 문제가 있다. 아직은 맞춤법이 미흡한 아이는 틀렸다. 그래도 지우개로 잘 지워서 퍼즐을 잘 완성해냈다. 시험이었다면 스트레스를 받았을테지만 놀이로 여기니 기억도 잘 될것이다.

세로열쇠

1. 돌덩이보다 작은 돌.

(맞춤법) 돌맹이 vs 돌멩이

또 중급이 어렵다는 편견없이 10살도 도전 해 볼만한 수준이라 뒷 장으로 갈 수록 유추능력이 더 발전될테니 순순환이다.

각 장마다 수수께끼도 있어 온 가족이 머리를 싸매고 풀어본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가 재미나게 할 수 있을 구성과 교과의 개념어들에 대한 문제에다, 억지스러운 수수께끼가 아니라 국어 능력에도 도움이 되는 양질의 문제라서 내 마음에 쏙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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