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캐나다에서 유명한 작가이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유태인들의 탈무드에 나오는 절약정신, 새로운 걸 생각하는 힘이 들어있다.
조셉이 태어날때 할아버지는 멋진 이불을 만들어 주신다. 따뜻하고 나쁜 꿈도 쫓아 버리는...
조셉이 크면서 이불은 낡아지고 버리라는 엄마의 말에
할아버지에게 고쳐달라했드니 자켓으로 만들어 주시고, 또 낡아지면 다른 것 또 다른 것으로 만들어가고 급기야 다 없어졌을 때 조셉은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할아버지의 교육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베어 나오는 따뜻한 이야기다.
본 스토리외에 생쥐들의 마루바닥 밑의 이야기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할만하다.
그림도 정말 편안함이 느껴지고 아름답다.
낡고 헐은 형용사 표현이 다양하게 나오고, 반복되는 문장으로 4세정도부터~ 초등까지 골고루 좋아할 만 하다! 우리 아이가 4세때 매일 읽어달라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