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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혁님의 서재
  • [전자책] [고화질] 다윈즈 게임 01
  • FLIPFLOPs
  • 2,500원 (120)
  • 2016-05-11
  • : 1,000
생사의 기로에 놓인 친구가 보낸 초대 메세지를 받은 주인공이 뒤늦게 다윈즈 게임을 시작하여 매우 강력한 이능력인 시질을 받아 목숨을 건 다윈즈 게임에서 생존하는 이야기.


10권까지 대여로 본 느낌으로는 데스게임류로 초반은 인상적이고 흥미롭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이상해진다.


주인공은 이해하는 물건,도구를 만들어 내는 능력으로 총이나 여러 물건을 만들며 난관을 타개하는데, 이런 사기적인 능력을 준 것과는 별개로 작가 즉 스토리 담당측의 한계로 활용이 어설프다.

본래 캐릭터 행동은 작가의 지능을 넘을수 없고, 이 만화에서도 그런 법칙은 예외가 없는데, 주인공인 카나메가 가진 능력은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어지간해선 다른 사람들이 넘볼수 없는 공격력을 낼수 있고, 방어 부분도 원한다면 얼마든지 강력해질수 있는 능력이지만 그것을 작중에서 활용하지 못 한다.

카나메만 그런것도 아니고 작중 다른 캐릭터들 역시 다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질 못 하는데, 다른 캐릭터들이야 주인공을 돋보이기 위한 요소이니 그렇다 쳐도, 주인공이 능력을 활용하지 못 하는 점은 애초에 작가가 활용 할 수 없는 수준의 너무 자유롭고 활용도가 높은 강한 능력을 준게 문제다.

그리고 그 반대의 부분으로 특정 캐릭터 외의 인물에게는 별로 쓸만한 능력을 주지 않는 운빨 요소를 넣어 게임이 비합리적이고 공평하지 않은 느낌을 주기에 심히 작위적이고 수준이 낮아 보인다.


그냥 여기서 끝냈으면 단순히 주인공을 띄워주는 데스게임류로 보통은 갔을 텐데, 시질이라는 능력과는 별개로 비정상적으로 강한 강자들이 나타나고, 시질을 갖고 있어도 상대하기 힘든 생물이 나타나는 등 이야기가 밑도 끝도 없이 이상해져만 가는 중이다.

작가가 제어할 수 없이 부풀리고 뻥카를 치는게 늘어나고, 초반에 보여준 다윈즈 게임의 매력 요소인 시질이나 돈으로 환전 할 수 있는 포인트,구매 아이템 등도 퇴색되거나 무시되어 가기에, 만화가 가진 장점을 도중에 내팽개치고는 이상한 방향으로 달려나가고 있다.

또한 그저 그런 라노벨 웹소설 마냥 이거다 싶은 이유 없이 주인공에게 치근덕거리는 여성 캐릭터를 배정하고, 주인공이 가까운 지인의 죽음으로 변심하고, 과정을 스킵하고 강해지는 등 전형적이고 별볼일 없는 형태를 답습하는 터라 이 만화도 결국 뻔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일본에선 30권으로 완결이 났는데, 10권까지 봐 온 상황에서 이게 30권이나 나올 이야기는 아닌것 같은데 찾아보니 역시 좀 이상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틀어지고 있어서 구매 의욕이 당기지 않는다.


작화는 나쁘진 않지만 딱히 인상적이진 않아서 이 캐릭터는 이런 매력이다 라는 걸 살리지는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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