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판은 멀쩡하게 잘 온 것 같은데
한정판은 여러모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 단행본 겉표지의 상태.
사진 상으로 보면 딱히 문제가 없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직접 보면 아래 겉표지 부분이 쭈굴쭈굴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아무래도
날씨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어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소책자의 문제가 보이더군요.
소책자를 읽는데, 뒤로 갈 수록 저렇게 금방 이라도 페이지가 떨어져 나갈 것처럼
위태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뒤로 갈 수록
종이를 잡아주는 본드의 상태가 거의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교환신청했겠지만
제가 이미 박스를 처분해버렸는지라 리뷰만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