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의 모음은 32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모음과 단모음으로 나뉜다.
(p.16)
해외를 여러군데 가봤다. 그 중에 제일을 꼽으라면 태국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태국어라는 장벽 때문에, 마약이 난무한다는 소문 때문에 못가본지 10년이 넘은 것 같다. 태국어가 문제라면 '하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내첫태 55패턴 태국어 회화> 를 집어들었다. 아는 태국어라고는 사와디캅 아니고는 일자무식인데 과연 가능할까?
우기는 6월부터 9월까지로 하루종일 비가 오기도 하고 하루에도 몇몇 소나기가 지나간다.
(p.118)
<내첫태 55패턴 태국어회화> 의 저자는 구독자 3만명의 어텀데이지님이다. 태국이 좋아서 전국을 다 돌고도 태국어도 배운 어텀데이지님 좀 멋진 것 같다. 나도 다음 생에 그녀처럼 멋지게 살아보고 싶어진다. 이 책 좋은 점이 곳곳에 QR코드가 있어서 찍기만 하면 mp3가 된다는 것이다. 어디든 휴대폰과 이 책 한권만 있으면 태국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공부하다 지칠때 쯤엔 태국 각 곳의 사진과 설명이 있어 여행 욕구를 뿜뿜 일으킨다.
태국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예의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문화이다.
(p.258)
<내첫태 55패턴 태국어 회화> 는 태국을 좋아하거나 태국어 기본 회화를 공부해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 나도 태국어를 공부해보고자 여러 책을 구경해봤는데 역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회화가 급선무였다. 기본 패턴으로 태국어를 익히면 여행을 해도 수월해지는 것에 동의하며 이 책을 다 공부할 때 쯤엔 태국행 티켓을 끊어야겠다.
본 리뷰는 컬처블룸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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