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랄랄라님의 서재
  •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 : 홀로서기
  • 박선영 외
  • 17,550원 (10%970)
  • 2024-05-30
  • : 790

불가근불가원. 너무 가까워져도 안 되고, 너무 멀어져서도 안 된다는 뜻이다.

각자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니 서로 존중하자는 의미에 가깝다.

(p.17)

나는 약간 전공분야나 심리 같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에 아는 것이 별로 없다. 한때 지대넓얕이라고 넓고 얕은 그러나 지식이 될만한 정보를 담은 책이 유행(?) 이었다. 올해 초 스스로에게 "작년의 나보다 조금 더 지식을 채우자"라는 목표를 가졌었다. 올해가 가기전에 드디어 그 목표를 채울 수 있는 책이 등장했다.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이라는 책이었다. 한국사람은 1권부터 읽어야지 하는 의욕넘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


사람은 동기만으로 행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 동기를 충족시켜주는 목표나 대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p.126)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권은 5분의 작가가 쓰셨다. 과학자, 철학자, 교수, 작가, 기자 님으로 구성된 최 정예멤버가 모였다. 자립, 자존, 소통,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어 놓고 있다. 특히 자립에 대한 파트에서 내가 배울 점이 격하게 많았다. 나이는 많아도 아직 엄빠 껌딱지로 살기에 그런 것일까. 사귐의 관계에서도 자립이라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유명한 철학자들 중에는 독신이 많다는데 나도 지금부터 철학을 공부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때 시험공부를 오래했던 탓에 자존감 이슈가 있었던 나에게는 자존감 파트도 소중했다. 남에게 늘 멋지게만 보이려고 노력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현재의 나를 더많이 감싸 안아야줘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느낀 것이지만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이 세상엔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파동은 물질이 아니다.

에너지가 흐르는 현상이다.

(p.230)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1편 홀로서기편은 인간 자신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교양을 쌓고 싶은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물론 우주에 대한 과학적인 부분도 배울 점이 많았다. 하루에 10분만 이 책을 읽으면 된다니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나처럼 몰아 읽는 독자님들에게도 한꺼번에 여러가지 내용이 들어가서 괜찮았고말이다. 도서관에서 읽었던 너무 얼토당토 않은 학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현실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깨달음이 느껴지는 지식이라 좋았던 책 <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1권 홀로서기 편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이 책에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양자역학에 대한 지식도 실려있어서 소개팅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나를채우는하루지식습관 #홀로서기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