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알라딘의 미섬
대체로 재밌게 읽었다고 할 수 있지만… 너무 길다.
눈 앞에서 보는 듯 묘사해 내는 작가의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지만 너무 길다. 웹소설을 단행본으로 출간한 거라는데 웹소설이란 걸 처음 읽어본다. 드라마 몰아보기한 거랑 비슷한 것 같은데… 암튼 너무 길다.

읽는 내내 윤뚱의 마음을 먹어버린 카마의 모습이 궁금했다. 어떤 마구니에 붙들려 있을까? 맘 속애 키우는 카마 때문에 이 모든 짓을 저질렀다고 해도 윤뚱의 죄가 줄어드는 건 아니지민. 왜캬면 카마는 결국 자기자신이기 때문에.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무얼 보든 기승전윤수괴네. 에휴 탄핵심판이라도 빨리 끝나야지.

#사바삼사라서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