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눈
시리즈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
교과서 역사 지도책
롤프의
역사지도 여행

롤프와 함께 떠나는 교과서 역사 지도 여행!
스승의 역사 지도책을 잃어버린 전우치는
역사 지도를 새로 만들기 위해 빨간 코 사슴 롤프를
부추겼지요.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있던 삼국 시대로 가자!"
"으앙, 전우치! 산타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요!"
전우치와 롤프는 역사 지도를 무사히 만들 수
있을까요?
교과서 속 역사 지도가 담고 있는 이야기 속으로 우리 줄리도
함께 떠나가 보아요.


줄리에게 역사는 옛날이야기 같이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책을 받자 마자 술술술 책을 읽어 내려가는 줄리^^
조선의 건국-> 4세기 백제의 전성기-> 5세기
고구려의 전성기 -> 6세기 신라의 전성기 -> 통일 신라의 발해 -> 후삼국과 고려의 건국 ->
거란의 침입 -> 고려의 문화와 행정 -> 고려와
몽골의 전쟁 -> 조선의 건국 -> 한글 창제와 조선의 문화 ->
임진왜란 -> 일제 강점과 독립운동
이렇게 큰 시대순으로 나열 되어 있어서 역사의 흐름을 한권으로
재밌게 스토리로 볼 수 있는 특장점이
있는 책 같아요..
각 나라의 지도 부분 까지 전우치와 루돌프가 재밌게 글로 정보를
주어서 이해 하기도 쉽고 지도 또한 눈으로 자꾸 익히면
정말 지도만 봐도 어느 나라 전성기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저희 때만 해도 역사는 암기 과목이였는데...
솔찍히 지금 기억에 남는 부분이 그다지 많지가
않아요.
우리 줄리 만큼은 암기가 아닌 재밌는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아해하고 익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저학년 때 이 책으로 큰 틀을 잡는데 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이날은 우리 줄리가 원하는 책을 마음대로 읽는 제일 여유로운
날이지요..
다른 나라의 옛이야기들을 읽다 급히 방으로 가서 가져온 '롤프의
역사지도 여행 지도책'
간식을 먹으며 첫장부터 꼼꼼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짧은 스토리 속에서 고조선의 건국이야기가 다
나와요..
고조선의 건국 부분은 한권의 책으로도 나올 수도 있고 짧게 한두
줄로 간단히 나올 수도 있는 부분이지요.
긴 글을 읽고 이부분을 읽으면 정리가 될 것이고, 먼저 이글을
읽었다고 하더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없어 보였습니다.


백제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짧지만 신기하게 또 다
들어가 있어요..ㅎㅎㅎ
뒷부분은 연표와 지도가 나와 있고 전우치와 루돌프의 설명이 쉽게
재밌게 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한번 읽고 교과서 역사 지도책을 읽으면
정말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불교가 신라에 자리 잡는데 큰 공을 세운 이차돈 이야기가 나오며
연표 에밀제종에 대한 전설도 읽을 수 있지요.
자연스럽게 어느 시대 이야기인지 스토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몽골 침입으로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부님의 힘을 빌려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 내고자 팔만대장경의 제작 과정이 나와있어요..
나무판이 바닷물에 3년 동안 담가 두었다가 소금물에 삻은 나무에
글을 새겼다는 사실은 이번에 알게 되었답니다.
역쉬 아이들의 책으로 엄마도 배우고 있어요..^^


힘이 센 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해 식민지로 만들었던
시절..
우리 조선도 피해 갈 수 없었지요..
일제 강점기때 일어났던 일들이 시대순으로
나와있고요..
그외 휴전선과 38선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요..


과거를 보며 내일을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갑자기 징비록도 떠오르네요..^^


책을 읽고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를 꼼꼼 읽어보는
줄리^^
집에 없는 책들도 보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 학교에 책을 한권씩 가지고 가는 줄리예요.
아침 자습 시간에 읽고 친구들보 보여준다고
챙기네요..~~
줄리야, 가방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