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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뜰레봄님의 서재
  • 모이면 보이는 빅
  • 고여주
  • 8,820원 (10%490)
  • 2016-04-12
  • : 148

 복잡한 세상을 풀어내는 간단한 법칙

모이면 보이는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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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책을 읽으려고 할 때 본문으로 바로 읽어 내려갔던 적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꼭 머릿글을 읽게 되더라고요. 머릿글을 읽으면 전반적인 책의 흐름과 작자의 의도를 알 수 있기 때문이지요..

'모이면 보이는 빅' 이라는 제목을 읽었을 때 음...

어떤 내용들이 들어 있을까 하며 궁금증이 유발 되었답니다..역쉬 머릿글을 읽으니 해답이 조금은 보이고 본문에 들어가 읽으니

많은 새로운 지식들이 쉽고 재밌게 풀어져있었답니다.

 

1 더하기 1은 얼마인가요? 수학 시간이라면 당연히 2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그런데 1 더하기 1이 2가 아닌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 더하기 1이 2를 넘어 3이 되었다면, 새로운 1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지금까지 없던 것이 갑자기 어디에서 생겨난 것일까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점점 쌓이다 보면 산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커다란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빅데이터, 규모의 경제, 떠오름 현상, 큰 수의 법칙 등 더 많아지면 성질이 변하는 여러 현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이책의 차례 부분이 나와있답니다.

 

 

책의 내용이 아이들에게 쉽게 사회와 과학적인 것을 설명해주고 있지만

그림도 너무나 미래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보면서도 너무 재미가 있었답니다.

 

4월 과학의 달로 학교에서 과학 상상화를 그리는데요, '모이면 보이는 빅'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나서

아이와 함께 봤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ㅎ

 

 

1. 세상을 바꾸는 빅데이터
이야기: 나보나 나를 잘 아는 것
개념 알기: 빅데이터란 무엇일까?
개념 하나 더: 빅브라더

 

이책에서 정말 넘 쇼킹했던 mark box예요.

우리가 지금은 마트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물건, 식재료들을 장을 보고 오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필요한 것을 빅 쇼핑센터에서  가족의 나이, 취향,습관들을 파악하어 필요한 물건을 하늘을 나르는 '드론'을 통해 배송을 해 주는 장면이였답니다.

한편으로는 엄청 편할 것 같았지만, 빅데이터가 나의 동선과 나를 따라다니며 지켜본다는 사실이 조금은 두려움이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마지막은 훈훈하게

가족은 백데이터가 모르는 것까지 알아, 이 사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거야.

  

 

 

한가지 내용에 대하여 아이들이 이해하지 쉽게 재밌는 스토리로 꾸며지고 뒷 부분은 개념 알기 부분이 나옵니다.

아직 개념 부분은 이제 초등 저등학년인 줄리와는 무리가 있겠지만 스토리 부분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더라고요..

개념알기 뒤에는 개념알기 하나 더 코너도 있지요..^^*

 

 

 

​ 4. 우연에도 규칙이 있다? 큰 수의 법칙
이야기: 시험의 기술
개념 알기: 큰 수의 법칙이란 무엇일까?
개념 하나 더: 도박꾼의 오류와 뜨거운 손의 오류   '보이면 보이는 빅'에서 4번째 이야기 시험의 기술에서는 학창시절 생각이 너무나 나서 계속 히쭉 히쭉 웃으며 읽어 내려갔던거 같아..   시험의 기술을 보면 아하 나도 저런적이 있었는 데 하면서 말이지요.. 1. 시험지를 적극 활용한다. 2. 문제 안에 답이 있다. 3. 가장 길거나 가장 짧은 것을 찾아라. 4. 단정 짓는 것은 답이 아니다. 5.찍을 때는 전체 답의 개수를 세어라.. . . .   한문 시험을 볼 때 친구에게 전수 받은 시험의 기술을 바로 대입하여 문제는 푸는 주인공.. 아는 문제 부터 쓱쓱 풀고 시계를 보았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거지요.. 바로 시험의 기술을 발휘하게 되지요..ㅋㅋ 1번 6개, 2번 4개, 3번이 4개, 4번이 6개.... 5번이 하나도 없네??? 5번이 하나도 없다니! 남은 문제는 전부 5번으로 찍은 주인공..ㅋㅋ 5개중에 반은 맞을 거라고 확신을 하지요.. 두둥... 하지만 결과는 대충 눈치가 ^^       도박꾼의 오류와 뜨거운 손의 오류를 알고 계신가요..   농구 경기를 보면 슛을 연달아 성공시킨 선수에게 동료들이 공을 몰아 주는 경우, 이경우는 지금까지 계속 성공 했으니 다음에도 계속 성공하리라는 기대 때문이지요.   도박이나 게임을 하는 경우 앞의 추첨에서 1이 많이 나왔다고 해서 아음번 추첨엣는 1이 아노지 않으리라 예상을 하는 것이지요...   이 두가지 무슨 차이일까요????     오늘도 아이의 책을 읽으며 배워가는 엄마였습니다.... 우리 줄리와도 이야기 부분 재밌게 다시 읽어 봐야 겠어요...   사회 현상을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탐구 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말이지요.. 또 1 더하기 1은 2가 아닌 3이 될 수도 있고 더 큰 수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음 좋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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