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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뜰레봄님의 서재
  •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 강지혜
  • 9,720원 (10%540)
  • 2016-02-15
  • : 390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첫번째 이야기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상상의 집에서 매주 연재가 되었던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가 이렇게 책으로

출간이 되었네요..

읽다보면 우리들의 일상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재밌게도 읽고 공감도 되고 그렇지만 생각을

하게끔하는 이야기였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니 참 반갑네요..^^

 

 

 

가끔 엄마는 엄마 나라 말을 하고 나는 아들 나라 말을 한다.

'잘하지' 못해도괜찮아. 나는 아직 '자라는' 중이니까.

내가 하기에 따라서 스마트폰이 스투피드폰이 된다.

라이벌을 이기려면 먼저 나 자신을 이겨야 한다.

친구의 비밀을 지키는 것은 그 친구를 지키는 일이다.

스마트폰으로 검색해도 안 나오는 삶의 비법이 있다.

서로의 지친 어깨를 기댈 수 있는 것이 가족이다.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어떻게 꿈을 꾸지 않을 수 있을까.

친구야, 하고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친구는 활짝 웃는다.

 

이 말풍선에 들어 있는 내용들이 첫번째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에 다 들어있는 내용이랍니다.

말풍선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답니다.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나는 아직 '자라는' 중이니까? 이 글귀를 우리 줄리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네요.

우리 줄리는 지금 자라는 중인데, 가끔씩은 아이에게 완벽하기를 바라는 경향이 없지 않아서

그런지 이 글을 한참을 바라보며 반성을 하였답니다..

 

우리 줄리 책을 보자마자 책에 푹 빠져드네요..

엘리와 함께 책 보는 모습이 참 좋지요..

 

첫번째 이야기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아직은 사춘기도 아니고 스마트폰도 없는 줄리지만 엄마의 스마트폰을 수시로 탐내고 있는 줄리이기에

제목에 한번 더 확 꽂힌거 같아요..^^

 

얼마전에 키즈폰을 사주었는데 친구들은 2학년이 되니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있어서 엄청 부러워하고 있거든요..ㅎㅎ

 

 

 

이 책의 주인공 열한 살 이기도 하고 서른 살이기도 한 강하루가

우리 친구들에게 남기는 글이 넘 재밌네요.~~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서 미래로 왔다가는 방법을 우리 하로가 알려주고 있어요~~

 

어린시절 학교에서 쓰라고 해서 쓰고 방학 숙제로 썼던 일기

하지만 저도 가끔씩 읽어 보면 그 시절 추억에 젖어 들기도 하죠..

 

오늘 부터라도 짧게라도 일기를 쓰고 싶네요... 고마워!! 하로야^^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의 캐릭터들이예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캐릭터들인데 소개글이 정말 빵빵 터지는 너무 재밌어요..

 

 

 

이날 우리 줄리 저렇게 앉은 자리에서 오 마이갓 사춘기를 다 읽었답니다..

한글자 한글자 꼼꼼히 읽어 내려 갔다고 볼 수 없는 시간이지만...ㅎㅎㅎ

엄마에게 이런 저런 책에서 재밌게 읽었던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니 그냥 그림만 본건 아니라는 생각에 므흣합니다.

 

오 마이갓 사춘기에는요, 초등학교 4학년 강하로와 가족들을 통해서  청년실업과 노후, 그리고 라이벌과 꿈,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게임, 친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입니다.

 

엄마가 읽을 때의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고 우리 줄리가 받아들이는게 다르지만,

읽으면 넘 재밌고 빵터지기도 공감가기도 하고 씁씁하기도 한 묘한 책^^

 

>))^><^((<

 

아차~~~

이책의 또 다른 매력 포인드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작성 할 수있는 다이어리가 있답니다..

아이의 생각도 엿 볼수 있는 아이디어가 정말 돋보이네요..^^

아직 까지는 정말 순수한 울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 볼 수 있을 거 같지요..

내자신도 돌아볼 수도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살짝 보여드릴께요..^^

질문들이 다양하고 재밌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말 풍선들의 내용들을 아이와 활동 할 수 있는 거예요..

울 줄리와도 서로 적은 것을 교환해서 보며 아이의 생각도 알아보고 나 또한 돌아보는

즐건 생활 보내야겠어요.

 

벌써 2편을 기대하고 있는 줄리^^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를 읽으며 온 가족의 속 마음도 알아보고 나눠보고

우리 하로네 가족

삼촌이야기 그리고 맞벌이 엄마 아빠, 할아버지의 재혼관련이야기등이

저 또한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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