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주 우연히 오늘 나니아 연대기를 알게 되었습니다...(업무시간에 인터넷하다가...ㅋ)
아주 예전에 언제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때 쯤 TV에서 만화를 하나 했습니다.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너무나 재미있게 봤다고 해야 하나요?
오빠 들과 여동생이 집안에서 놀다가 옷장속을 통해 동물들이 지배(?)하는 이상한 나라고 가고
동물의 왕 사자와 마녀가 나오고...배신...죽음...그리고 환생...
가물가물 기억나지만(제가 국민학교다닐때 였던거 같은데...) 아주 인상깊었던 애니였죠...
가끔씩 무슨 만화였을까? 궁금했지만 그냥 스쳐가던 수많은 만화영화중의 하나였나 보다 생각했었는데...
오늘 우연히 보게된 알라딘 예약판매 광고...클릭안하고 넘어갈뻔도 했지만
무슨 생각이었는지 나도 모르게 클릭.......!!
이 우연찮은 조금한 선택이 어린날의 추억에 대한 궁금증을 풀수 있는 계기가 되어습니다.
하아~ 이런 대단한 넘이었단 말인가....??
아뭏든 반가왔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대사...."배신자에 의해 죽음을 당한 사람은 다시 살아난다..." 라고 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