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뇌과학』
세계적 뇌과학자가 밝힌
유전 지능을 이기는 공부 지능 발달 습관
✔학령기 아이들이 읽고, 쓰고, 계산하는 학습 습관을 갖는 것을 추천
✔뇌는 훈련할수록 복잡하게 진화함
✔뇌가 가장 활발해지는 활동은 음독, 소리내어 읽기
✔매일 30분 정도 독서하는 습관은 성적 향상에 매우 중요
✔부모와 눈 맞추고 대화하는 아이는 정서지능이 높음
✔인지기능 발달에 영향을 주는 바깥 놀이 활동
책 속에 알고 싶었던 내용, 필요한 내용이 가득해서 몇 줄로 책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다양한 영양소와 철분의 중요성이 언급된 챕터에서 매끼니 요리하는 것이 어려우니 전날 요리를 활용해서 식사 준비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이 책은 다양한 공부법도 함께 소개하고, 자녀의 러닝메이트가 되어 자녀에게 최적의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부모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미 결정된 것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적으로 놀 때 아이의 뇌에서 일어나는 발달은 책상 앞에 앉아있을 때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하다고 한다. 요즘 여행 다닌다고 거의 매주 집보다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 살짝 걱정되려고 했는데, 그 걱정을 어느 정도는 내려놓아도 되겠다.
세계적인 뇌과학자 가와시마 류타는 인간의 뇌를 오랜 시간 연구한 뇌과학자다. 그는 저서에서 뇌는 훈련하면 할수록 변화 가능성이 크다고 확신한다. 부모의 뇌도 아이의 뇌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고 한다. 자녀에게 최적의 두뇌를 만들 환경을 선물해 주고 싶은 모든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