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수상한 매력이 숨 쉬는 도쿄 뒷골목 이야기
- 강석균
- 11,700원 (10%↓
650) - 2008-05-01
: 90
여행 정보 서적이라고 하기보다는 일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책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그 흔한 쇼핑 정보나 인터넷에 넘처나는 맛집 정보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그래도 간다, 니혼바시, 후카가와 등 다른 도쿄 여행책에서는 좀처럼 소개하지 않는 지역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일본을 다니면서 느낀 점 중에 사람으로 가득찬 번하가도 매우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 우리나라와 너~무 달라서 많이 신기한 부분이다. 상점에서 서로 싸울 듯이 틀어대는 고막을 찢을 듯한 무의미한 음악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그렇듯 도쿄를 돌아다니다 보면 오히려 한적하고 옛날 시골 느낌이 나는 곳이 더 많았다. 그래서 더 뒷골목이란 책제목이 가슴에 더 와닿는 것 같다.
p.s 우리나라는 소음 공해가 너무 너무 심한 것 같다.
북플에서 작성한 글은 북플 및 PC서재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