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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il

"남이장군? 꼬마 장군 말하는 건가?"
나는 혼잣말인 양 중얼거렸다.
"꼬마는 무슨. 고려 때 무관이야."
한오가 퉁명스럽게 굴었다. 제 말이 끊겨서였다.
"애들 영양제 파는 장군 아니야?"- P79
근무조가 같은 날이면 수영과 점심을 서둘러 먹고 백화점건너편의 아파트 단지 후미진 곳으로 가서 몰래 담배를 피웠다. 짧은 시간 안에 가급적 많이 피우려고 서로 말도 거의 하지않았지만 그 시간마저 오래가지 못했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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