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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역시나 이 모든 게 우연이 아니겠군요."
"무슨 말인가요?"
"저희 모녀를 둘러싸고 총 세 번의 화재 사건이 일어났을다. 일본의 도시락 가게, 홍매동의 단독주택, 과거 한국엄마가 일했다던 주점 요코하마까지.... 혹시 이 일련크들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신가요?"
안광자의 표정이 미묘하게 굳어졌다.
"요코하마요?"- P187
"송하나 씨, 도망쳐요. 할 수 있는 한 가장 멀리 도망쳐서자신의 삶을 사세요."
하나는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도대체 무엇을 밝혀내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것일까? 시작은 단순했다. 그저 엄마를죽음으로 몰아넣은 사람과 그 이유를 알고 싶은 마음이었다.-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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