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한다는 것은 구출하고 구원하는 것이며삶을 그 자신으로부터 구해낸다는 것이다.- P118
그리하여 이 작고 사소한 것들이 다시금 우리에게 말을 건다. 사시나무와 라일락과 장미, 박하향의 전율. 그리고 짧은 입맞춤.- P119
나는 같은 장 바로 다음에 나오는 에밀 졸라의작업 습관을 읽었을 때의 충격을 지금까지 잊을 수가 없다. "그는 때때로 잘 안 풀리는 문장과 씨름을하다가 흥분하면 실제로 발기가 일어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P127
문학적 평가라는 것(우리가 어떤 작품을 좋아하는지 아닌지, 얼마나 좋고 나쁜지, 왜 그런지를 결정하는 일)이 우리의 삶이 본질적으로 엉망진창이고 이해할 수 없는 일로 가득하다는 사실과 떼어놓을 수없는 관계처럼 보이는 것이다.- P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