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maeil

늦게 시작하는 하루는 연장전 같다.- P93
등단을 준비하던 시절에는 그런 수치심이 시시각각치솟고는 했다. 수치심 속에서 시를 썼고, 시 속에서마저 수치스러워했다.- P95
알라딘에 책 스물한 권을 팔고 오만육천백원을 받았다. 그걸로 머리도 자르고 친구 생일 선물도 샀다.-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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