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자리에 부사를 넣어서 누군가를 없앨 수는 없다.
부사는 자신을 수식할 수 있지만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슬픈 부사.- P18
그때 네가 들은 것은 어린 영혼의 잡음그것은 땀이 덜 마른 티셔츠에서 퍼지는 악취와 같았지- P21
교수님은 헛기침을 하며 한마디 하셨다.
자네, 시를 그만 읽어보는 건 어떤가?- P33
그러나 나는 기어이 써버리는 사람논리도 없이비약만 있는 미래를 꿈꾸고망해버린 꿈들을 죄다 옮겨 적는 사람- P35
이걸 토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가죠?- P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