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maeil

2007년 12월 처음으로 국회에 차별금지법 법안이 제출됐다. 17대 국회의 일이다. 수십 년째 수많은 이들의 염원이이어진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삶을 차별할 수 없다. 정의의회복이 무엇인지 보여 줄 시간이다.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은 마일로가 상상하는 세상과 똑같다. 우리들은 마일로다.- P116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레이먼드 브리그스는 2년 뒤에 속편 격인 ‘산타 할아버지의 휴가』 (비룡소 1995)를 펴낸다. 산타 할아버지가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야기다.- P118
여러 시련 속에서도 진리틀은 왜동화를 쓰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내가 곧 열 살이 되니까요."라고 농담하는 유쾌한 사람이었다.- P123
장애인의 비명은 동화에 정확히 담기고 있는가.- P125
책을 없애는 것은 미래를 맞이하는 방식이 아니다. 읽는미래만이 있는 미래다.- P130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