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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il

보사노바풍으로기쁜 보사노바풍으로- P32
내가 가장 귀여웠을 때 나는 땅콩이 없는 자유시간을 먹고 싶었다*- P34
어떤 감정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고도 치우지 않은 장식 같지?- P34
이곳은 책으로 지은 정원이야물 끓는 소리만 들려줘도 퉁퉁 불어- P36
우리는 서로의 성장을 기대하며 서로의 귀에 씨앗을 심어주었지 어른이 되면 갚아, 다정하게 속삭였지 그렇게 무럭무럭 우정을 길러냈잖아 푸른 식물을 태울 때 공기는 얼마나 오염될까- P37
그리하여 우리는 포옹도 악수도 없이 헤어졌는데그것은 혼자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P38
여름밤 괴담에서는 목탄 냄새가 난다-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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