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약국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P20
에스프레소 또는 아메리카노처음 마셔본 커피는 끔찍하게 썼다- P21
때때로 신의 호의란 오직 무심함뿐이라는 생각・・・・・- P21
자동차 후미등 불빛 너무너무붉고 환하다- P24
나무딸기 따러 숲으로 향했어요기분이 좀 너덜너덜해서- P25
이름하고 싶었는데우리는 끊임없이 흔들리며 서로의 가지가 되어주었다- P30
여기는 아담한 카페가 많고 대체로 일찍 문을 닫아작고 예쁜 시골 마을에 잠시 들른 관광객들은 해 지기가무섭게숙소로 돌아가거든- P31
너와의 기억을 떠올리면 왜 나는 엿듣는 기분이 되는지- P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