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maeil

"금방 관리팀장님께서 부르신 씹새끼가 혹시 나요?"- P82
"지금 나를, 나를 협박하는 거야?" 고라니는 검지로 자기 가슴팍을가리켰다.- P83
식당 밖 복도는 구경꾼들로 북적거렸다. 젊은 남자도 있고 중년 남자도 있고 노인 남자도 있었지만 여자는 없었다. 하나같이 ‘삼애원‘이라는 로고가 박힌 갈색 운동복 차림이었다. 조금 이상한 사람들이었다. 아까까지도 내다보는 이 하나 없다가 싸움이 다 끝난 후에 몰려와북새통이라니.- P85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