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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술술 읽혔다. 작가노트에 담긴 ‘숨탄 것’이라는 말이 비로소 이해되었다. 대체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는 모 작가의 문장들에 마음이 지쳤는데 문진영을 읽고나니 뭔가 아프면서도 담백하고, 슬프면서도 산뜻하다. 책 ..  100자평
[미래의 자리]  타인의취향  |  2024-09-09 20:10 
소설책도 너무 예쁘고, 코멘터리북도 넘나 예쁨. ㅠㅠ  100자평
[최소한의 최선]  타인의취향  |  2023-10-31 18:41 
차가운 귤이 천천히 따스해지는 그 시간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사람들이 볼품없이 서로를 구원하는 그 일상을 너무 다정하게 담아준 소설이네요. 고맙습니다.  100자평
[딩]  타인의취향  |  2023-04-29 14:12 
문진영 작가님 오래오래 글 써주세요. 한 번에 읽어가기 넘 아까와서 아침에 한 편씩 읽었어요. 환대가 필요한 세상에서 서로를 당연히 여기지 않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해요. 이 책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100자평
[햇빛 마중]  타인의취향  |  2022-11-29 10:17 
문진영 작가님을 알아본 심사위원회 정말 완전 최고네요. 미노리와 테쯔도 포함된 소설집도 갖고 싶어요. ㅠㅠ  100자평
[2021 김승옥문학상 수..]  타인의취향  |  2021-10-10 21:30 
제목과 표지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담배 한 개비의 시간으로 문진영 작가를 처음 만나고 가끔씩 새로운 소식이 없나 검색해보곤 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책으로 만나다니 2020년 연말선물을 제대로 받았네요. 잔잔한 ..  100자평
[눈속의 겨울]  타인의취향  |  2021-01-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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