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를 말하다. 금융편

• 세일즈를 말하다 : 금융편
• 이재철.양봉호.최영
• 2014-06-30

세일즈를 말하다 금융편이다.   나는 금융권 직원이 아니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하지만 나도 영업사원이라 세일즈에 대한 부분을 얘기한다기에 책을 선뜻 고르고 읽기 시작했다.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큰 제목 보다는 작은 소제목을 보며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예를 들어 열혈한 팬 만들기, 사전준비 1~4단계등 큰 제목 안의 소제목 들을 보면서 내가 영업을 처음 시작 했을 때 그리고 영업을 하면서 한번 쯤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들이나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 잊어 있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소제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 예시 등은 그렇게 공감이 가거나 마음에 와닿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서 이 책은 세일즈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아주 기초적인 참고서로 활용하면 나름 유용할 것 같다.   해당 책에서 어떤 요령이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기 보다는 영업을 시작 하면서 준비를 하거나 생각 해봐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막하게 뭐부터 생각을 해야지, 어떤 부분부터 챙겨야지 하면서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정리를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세일즈에 어느정도 도가 텃고 어느정도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본다면 한단계 한단계 정리되어 있는 소제목을 보면서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이제걸 해오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