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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소령의 달빛
성학집요를 읽고
벽소령의달빛  2007/12/11 17:37

오랜만에 고서를 읽으니 마음도 맑아지는것 같고 한결 가뿐한 마음이 된것 같습니다

성현들의 말씀을 들을 수가 없으니 책으로만 접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이야 말로 현대인들의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될꺼라 확신합니다

요 근자에 시절이 하 수상해져서 삶에 활력소가 필요한 때에 마침 이 책이 눈에 들어와 나를

진실로 평화롭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말씀 중에 논어에서 발췌한 글이 있어 소개 올립니다

                               "   군자는 아홉가지 생각하는 것이 있다.

볼 때는 분명히 볼 것을 생각하고, 들을 때는 똑똑히 들을 것을 생각하며,

낯빛은 따뜻한 빛을 띨 것을 생각하고,

모습은 공손할 것을 생각하며, 말은 충직할 것을 생각하고,

일은 경건하게 처리할 것을 생각하며,

의심이 생기면 물어볼 것을 생각하고, 화나면 화를 내다가

어려운 일을 당할까 생각하며, 얻는 것이 있으면 옳은 것인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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