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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너무 좋다. 책을 읽는다는건 모두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스폰지같은 아이들에게 나쁜책은 죄악이란걸 느끼게 해준 책이다. 우리 아이들 5살, 2살 아이들 시기에 딱 맞게 책을 봤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2000년에 나온 책을 2004년 말에 읽었다는게 좀 아쉽다. 작가의 새로운 책을 더 찾아봐야겠다. 작가가 지금도 역시 우리아이들게 책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애쓰고 있으리란 흐뭇한 생각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