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농구를 하면 반드시 서로가 한명 씩
슬램덩크의 등장인물들을 자신에게 투영하면서 플레이 했었다.
만화책 한 권으로 같은 반 모든 학생들이 돌려보고 심지어
선생님도 '이거 재밌더라' 하면서 만화책을 허용하는 당시로써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들을 가능하게 했던게 슬램덩크.
지금으로부터 많이 지나버린 시간으로 농구는 달라졌다.
독자인 우리도 예전과는 달라졌다.
하지만 농구 초보자 강백호가 20권동안 열혈 스포츠맨이
될 때까지.
'농구 좋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