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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시간
  • 뉴욕의 소방관
  • 안소피 보만
  • 21,600원 (10%1,200)
  • 2021-05-24
  • : 385

보림 아티비티(Art+Activity)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책은 아마

<무브무브 플랩북> 시리즈일거에요.

다양한 플랩을 열고 펼치며 읽는 지식책인 무브무브 플랩북은 정말 실패없는 책이라 아이와 어른 불문하고 모두 좋아하는 시리즈인데요.

그동안 무브무브 플랩북은 포괄적 주제로 독자를 만났었지요.

우주, 지구, 도시, 엔진, 건설현장 등

조금은 어려운 주제라 어린 친구들은 글보다는 플랩과 팝업에 더 집중했을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무브무브 플랩북의 자매편격인 <무브무브 키즈> 는 이런 어린친구들을 대상으로 작은 사이즈와 간결한 내용으로 좀더 쉽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무브무브 키즈 ​

<뉴욕의 소방관> , <우주 비행사> 두권의 책이 먼저 출간 되었어요.

소방관과 우주 비행사라니

이 두 직업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호기심을 갖는 직업 아닌가요?

포괄적 주제였던 무브무브 플랩북과는 다르게 직업과 인물을 중심적으로 다루기에 어린 친구들도 거부감없이 책을 만날 수 있어요.

 

사이즈도 이렇게 귀엽답니다.

워낙 무브무브 플랩북이 크기에 무브무브 키즈가 작아보이지 A4사이즈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무브무브 키즈는 당기고 펼쳐보는 플랩 20개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숨겨진 팝업까지 :)

먼저 우주 비행사를 만나 보았어요.

 

 

이 책은 우주 비행사가 훈련을 받고 비행을 하며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기까지의 과정이 자세하면서 간결히 소개되어 있어요.

앞서 무브무브 키즈는 어린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시리즈라고 했는데 <우주 비행사> 는 제가 읽어도 새롭고 신기한 정보가 가득했어요.

 

우주선 조종법을 배우고 무중력을 간접 체험하며 우주 정거장을 도킹하고 수리하기까지

펼쳐보며 당기면서 어렵기만 한 우주 비행사들의 생활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쉽게 볼 수 있어요.

두번째로 만나본 <뉴욕의 소방관>

 

이 책은 미국에서 30년 넘게 전문 소방관으로 활동한분의 감수로 만들어진 책이라고 해요.

어린이들의 영웅, 소방관

미국이라고 한국과 많이 다르지않겠죠?

쾅 소리와 함께 큰길가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소방관들이 출동합니다.

소방복으로 갈아입는 소방관

플랩으로 재밌게 열어가며 장비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소방차를 타고 출동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합니다.

커다란 팝업이 딱 !!

덕분에 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인명을 구조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어요.

 

언제나 다시 출동할 준비를 하는 고마운 소방관들

특히나 어린친구들의 시선에 딱인

<뉴욕의 소방관> 이에요.

재밌는 플랩과 조작으로 책을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는 무브무브 키즈

원서로는 벌써 다양한 시리즈가 출간되었더라구요.

한글책으로도 얼른 만나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무브무브 시리즈 정말 애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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