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sieun0812 2019/10/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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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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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팔기 에피소드때 미화되지 않은, 현실적인 엔딩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행복해지자,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이런 말을 전하기보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꼬옥 안아주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을 주기적으로 앓던 저에게 정말 그 어떤 약보다 고마운 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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