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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229님의 서재
  • 뇌과학자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
  • 모기 겐이치로
  • 16,200원 (10%900)
  • 2024-12-20
  • : 1,485
#뇌과학자는이렇게책을읽습니다
 
 
‘뇌과학자 _ 모기 겐이치로’
 
뇌과학, 인지과학 전문가로 뇌와 마음관계를 연구했다.
 
 
독서법에 관한 책이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공감력, 어휘력, 영향력, 인간관계, 스트레스 관리, 두뇌 건강까지 책임질 종합선물세트 아니요???
뇌과학 관점에서 본 독서의 강점과 뇌가 좋아하는 독서법이라??? 오호라 이거야 이거!
 
 
 
 
독서가 힘들다는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여기 있었다. 그것은 바로 책을 읽으며 모두 이해하고 기억하려 애쓰는 것이다. ‘모처럼 독서를 했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나고 어디 써먹을 데고 없고...’
#밑줄친문장
책 내용은 잊어도 독서 체험은 남는다.
읽은 내용을 모조리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극단적으로 말하면 읽은 내용을 바로 잊어도 괜찮다. 이는 내가 독서를 ‘체험’의 영역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P.29)
 
앗! 요건 몰랐지? 독서가 체험이라구! 놀이동산에 가서 우리가 기구타고 그 이름이 뭔지 몇 분이었는지 즐거웠거나 무서웠다면 어떤 부분이? 요런거 기억 안하잖아. 그냥 놀이동산에 갔었다. 재미있었다. 기억하면 행복하잖아. 그런 거구나. 독서도! 역시 뇌과학자의 해석은 다르군~ 쩝!
#다시밑줄
한 권의 책을 읽고 그 책에서 얻은 구체적인 정보보다 오히려 2,3년 지난 후 문득 떠오르는 ‘무의식의 축척’ 이야말로 그 사람이 덛은 독서 체험의 귀중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무의식의 축척이라 함은 우리가 평소에 읽은 책 내용을 잊어버려도 뇌 안에 책에 관한 기억이 어딘가 저장된 상태를 말한다.  (P.30)
 
 
#밑줄친문장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줄 작품을 찾아라 (P.61)
나만의 기준이 되는 작품을 ‘카논(canon)’이라 한다. 원래는 기독교에서 사용한 말로 ‘경전’ ‘움직이지 않는 기둥’이라는 의미이다.  
 
카논이? 나는 어떤 책일까? 픕^^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마르크스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싯다르타? ...그러고보니 날 감동시킨건 죄다 고전!
 
 
 
 
그외에도 소설에 대한 편견,  쳇 GPT와 우리뇌의 관계, 종이책과 전자책의 장단점, 병렬독서, 재독, 조각독서, 장르별 독서속도, 병행독서......등등등 독서법에 관해 되짚어 볼 수 있었다.
 
굿굿굿!!!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뇌과학자는이렇게책을읽습니다_백은정리뷰
#책읽어주는백작가
#책소개하는백작가
#어썸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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