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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운 세상
  • 도파민형 인간
  • 대니얼 Z. 리버먼.마이클 E. 롱
  • 17,820원 (10%990)
  • 2025-10-08
  • : 789

보통 우리가 도파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주로 따라붙는 단어가 '중독'이다. 뇌 속 도파민 관련 시스템이 망가졌을 때 우리는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한다고 하지 않던가?

하지만 저자들의 말에 따르면, '도파민'으로 인해 우리는 미래를 꿈꿀 수 있고, 학습할 동기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즉 인간의 진보에 있어 '도파민'은 반드시 필요한 호르몬이었다는 것이다. 다만 '도파민'은 오직 상상 속 미래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도파민 통제회로를 통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 즉 도파민이 상상의 미래를 꿈꾼다면, 도파민 통제 회로는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튼튼한 계획을 짜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즉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라는 명령이 인간에게 주어진다면, 인간이 명령을 완수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들을 하나씩 해나갈 때 도파민은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자원확보에 더욱 매진하도록 우리를 독려한다는 것이다.

사실 도파민 결핍으로 인해 변하는 것은 '애호 성향'이 아니라 '의지력'이다. 인간이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도록 응원하고 채찍질하는 것은 바로 도파민인 것이다. 도파민은 욕망과 끈기의 원천이고 인간을 인간이게끔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더 나아가 도파민으로 인해 정치적 성향도 결정되며 창의성도 도파민에 의해 분출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특히 내적 통제소재감을 강화함으로써 창의성을 기를 수 있음도 말한다.

결국 저자는 도파민의 유용성을 말하고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현대 문명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도파민을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하여 결국은 우리가 AI는 넘볼 수 없는 창의성의 세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도파민이 반드시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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