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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꼬꼬의 서재
  • 두고 온 여름
  • 성해나
  • 12,600원 (10%700)
  • 2023-03-17
  • : 29,465
소설은 시작과 끝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처럼 시작도 끝도 선명하지 않은 상태의
처음과 끝도 있을 수 있겠다.

그 시절 두고 온 우리의 연결은
여름이었고
그 여름으로
우리는 연결되어 있었음을 안다.

이 둘의 이야기가, 둘의 인생이
남보란듯 낫지 않더라도
그 기억으로 서로가 이어져 있어
따뜻하며 서로를 떠올리며
기대어 살아갈 힘이 된다.

담담하면서도 우리 인생같은 소설...
쉬우면서도 곱씹어 느끼게 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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