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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꼬꼬의 서재
  •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3
  • 어린이 경제신문.진로N
  • 13,500원 (10%750)
  • 2025-05-12
  • : 201
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어보고작성한 포스팅이에요!




아이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교과목으로 사회가 들어갑니다.

지역, 경제, 법, 정치 등

사회를 보다 세부적으로

배우게 되는데요.


'경제'분야가 들어가니

학교 학급에서는

개인, 기업, 정부등의

역할도 해보고요.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등 개념도

책이나 학교교과에서 학습하면서

제 앞에서 아는 척을 좀 하더라고요.

요즘은 대통령 선거에도

제법 관심을 갖기도 하고요.


늦은감은 있지만,

아이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사회를 익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생각했어요.

그러다 알게 된 책이었는데,

벌써 3권째 나왔네요!


저희는 아이들이 4,5학년이다보니

수준이 많이 다르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 책을 같이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 책 목차를 쭉 살펴보게 했어요.

분야별로 아이들이 읽고 싶은 글을

하나씩 선택한 후

각자 읽어보자고 했어요.


두 아이와 함께

저까지 셋이서 같이

살펴볼까도 했는데요.

두 아이가 학원, 숙제 스케줄이

다르다보니

각자 할 때,

제가 함께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분야는

경제

사회문화

환경

과학

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분야에 따른

제목 속 키워드를 보고

아이들은 어떤 글을 읽어볼까

한참 고민하더라고요.

아이들로부터

흥미와 호기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첫째 아이는

4학년 때 경제 쪽을 배우더니

수요와 공급란 단어가 나와 반가웠나봐요.

<공급의 반대편 '수요'> 부분을

선택 하더라고요.

둘째 아이는

팝콘을 좋아하다보니

영화관 팝콘이 비싼 이유가 궁금했나봅니다.^^


<미리 생각해봐요 '로봇세'> 파트를

아이와 함께 보기도 했는데요.

세금이 살짝 생소한 아이에겐

로봇을 사용하는데

세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이

처음엔 이해하기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계속 설명해주며

함께 읽고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로봇에 생기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지

에서부터

로봇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그 세금을 어디에 사용할지,

현재 인간도

노동에 따라 세금을 낸다는 데..

(너희 아빠도 그렇게 하고 있단다!!)

까지

아이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사회가 교과목에 들어가며

단어가 추상적이고 개념적이라

어렵게 다가올 수 있어요.


하지만

사례가

아이들이 한창 사먹던 포켓몬 빵이었을 땐,

(아래 사진 참조)

공급과 수요가 어떤 의미인지

확 다가옵니다.


기사를 읽고 난 후,

개념 의미를 퀴즈로

다시 한번 살펴보고요.


OX로 다시한번

자신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를

한번 체크해봅니다.


사회가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유가

개념어 특히 한자로 된 단어가 많아서잖아요.

어휘도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게

한자와 어휘의 뜻도

함께 알아보고 갑니다.

어떤 의미인지,

한자에 어떤 뜻이 내포되어 있고

어떻게 읽고 불리우는지요.

계속 익히다보면

다른 단어에서도 번복되는

한자들이 꽤 있을 거예요.




부록에도

이렇게 요모조모 뉴스가 담겨

읽어볼만 합니다.




하루에 딱 한 장만 하면 되요!

짧고 굵게 !!


비문학 읽기를 통한

문해력도 키워지고,

비문학을 잘 안 읽는 아이에게도

다양한 읽기의 기회가 되겠어요!

여기서 부모님 혹은 형제자매들이

함께 가지뻗기로

이야기를 나눠주신다면

아이에겐

더없는 지식과 상식이

풍부해지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아이의 생각하는 능력도,

아이의 사회적 지식도

이런 시간이 조금씩 누적됨에 따라

굉장히 도움이 되겠죠?^^


저는 3권만 봤지만,

나머지 1,2권에도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제가 본 3권으로는

아이들 부담없이 해보기 좋고,

깔끔하게 책으로 나와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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