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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혜님의 서재
  • 기이하고 기묘한 이야기 두 번째
  • H. P. 러브크래프트 외
  • 11,880원 (10%660)
  • 2024-07-31
  • : 112
오스카 와일드에서 에드거 앨런 포까지
숨은 공포작가에서 호러 거장까지!

‘기이하고 기묘한 이야기’ 두 번째 시리즈. 오스카 와일드, 윌리엄 체임버스 모로, 에드거 앨런 포, 아서 코넌 도일, 메리 셸리, 버넌 리, 샬럿 퍼킨스 길먼, 매슈 핍스 실까지 대작가 여덟 명의 공포 단편을 모았다. 특히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름 끼치는 기묘함부터 기이한 초자연적 공포까지, 문학사 주변부에서 끈덕지게 생명을 유지해온 공포소설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만 실었다. 무엇보다 친숙한 작가들의 친숙하지 않은 공포소설을 만나볼 유일한 기회이며, 은근하게 쪼여오는 ‘등골을 서늘케 하는 기묘함’이 공포문학에 대한 애정을 배가할 것이다. 폭력적이고 선혈이 낭자한 뻔한 호러물에 질린 독자들에게 한겨울 아이스아메리카노만큼 오싹한 공포를 안겨줄 것이다.

총 이야기는 8편으로
캔터빌의 유령 _ 오스카 와일드
가공할 만한 적 _ 윌리엄 체임버스 모로
소모된 남자 _ 에드거 앨런 포
새녹스 사건 _ 아서 코넌 도일
죽어야 하는 불멸 _ 메리 셸리
사악한 목소리 _ 버넌 리
누런 벽지 _ 샬럿 퍼킨스 길먼
제루샤 _ 매슈 핍스 실

각각 짧은 단편 소설로 이루어져 있고 각 소설마다 재미를 주는 반전까지 갖추어져 있다

무더운 여름날 밤에 누워서 읽으니 오싹한 부분이 있었고 고전공포 소설이다보니 현대소설과는 다른 당시의 시대상을 옅볼 수 있었고 각각의 단편 소설속 반전과 공포감이 주는 재미가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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