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예술가로서, 천재로서의 미켈란젤로만 접하게되다가
한 인간으로서의 미켈란젤로를 볼수있어서 책을 읽는내내 흥미로웠다..
왜.. 천재들은 보여지는 업적으로만 그사람을 평가하기에 늘 인간적인 고뇌나 갈등에는 관심을
덜 두게되지만..
아들로, 형으로, 한 남자로의 그의 모습들을 보면서..
아~ 천재도 또한 평범한 사람이구나.. 그런 느낌이랄까..
특히 절대자인 교황과의 갈등 부분들은 읽는 내내 장면들 하나하나가 영화를 보듯이
상세히 묘사되서 흥미로웠다~
인간적인 미켈란젤로의 모습을 알고싶은 분들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