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전쟁을 알아야 평화를 이룬다 이 책의 저자 류제승님은 자신이 군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전략이론과 실무를 경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군사전략가라고 현재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의 원장겸 이사장을 맡고 있다.클라우제비츠에게 배우는 국가안보전략 저자처럼 우리가 군인이 아니더라도 삶의 전체가 전쟁터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여기서 살아남아야하는 귀로에 서있다고 볼 수 있다.

저자는 AI및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실에서 전쟁과 평화는 양극성의 함수관계에 놓여있고 여전히 인류역사를 관통하는 주제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은 이미 200년 전에 출간된 고전이다.과연 이런 AI 시대에 논리적으로 잘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물리적 현상 정신적 철학적인 사유의 논리로 통찰하는 과학적인 방법론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풀어주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군인 정치인 학자들은 클라우제비츠를 비판하고 해석을 했지만 저자는 그의 참된 명제들을 이 책에서 되살리고 있다 클라우제비츠의 탄생과 자라온 환경 전쟁의 참여 과정을 통해 그의 생애를 그리고 있다.전쟁론은 1832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다.새로운 전쟁이론을 정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손색이 없었고 프랑스혁명의 전환기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끈 국민 전쟁 양상까지 클라우제비츠가 관찰하고 체험한 결과에서 추출된 것이었다.

그는 강한 국가 강한 군대로 거듭나는데 필요한 다양한 비전들을 제안 하기도 한다.전쟁의 본성과 구조를 통찰하는 방법론도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그의 이론이 미래의 전쟁에서 관찰하고 체험하게 될 일들의 경우를 비교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전쟁을 알아야 평화를 이룬다.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바탕으로 저자는 군인에게 필요한? 현대사의 철학 역사학 정치학 물리학 군사학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전쟁의 구조와 본질을 밝혀낸 최초의 전쟁이론서로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