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만화가 그려진 다이어리는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다.같은 내용이라도 활자로 이어지는 다이어리는 지속적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면 쥬님햄과 함께 얼렁뚱땅 다이어리는 어떨까! 기왕이면 동글동글한 햄스터가 그려진 재미있고 귀여운 그림으로 웃음이 있다면 자꾸만 보게된다.못쓰는 글도 메모하고 싶다.

다이어리를 넘기면 차례가 나오고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순서가 눈에 들어온다.분홍색 바탕에 나에게 쓰는 러브장이 마음을 사로잡고 동그란 여백에 하루의 일을 적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못그리는 그림도 그려보고 자꾸만 정이가는 다이어리 질문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게 하는 귀염둥이 쥬님햄과 함께 얼렁뚱땅 다이어리쓰기 다양한 질문을 만화와 함께 내 속마음도 여기에 적어본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생기던 다이어리는 앞장만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다이어리 이번에는 끝까지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쏙드는 다이어리라고 극찬을 해본다.올해는 어떤 음식이 좋았고 영화는? 장소는? 경험은? 책장을 넘길수록 자꾸만 적어보고 싶은 쥬니햄과함께 얼렁뚱땅 다이어리이다.휴일에 하고 싶은 일,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와우~동기부여를 주는 질문은 기대할 수 없는 다이어리의 기능이다.

이 다이어리는 젊은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도 있고 평소에 글쓰기를 싫어하는 나에게도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든다.우리 딸은 마음에 쏙드는 다이어리라고 극찬을 한다.서평을 쓰고나면 뺏길 것 같다.나도 쓰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