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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nzhu님의 서재
  • 영어를 읽는 30일 : 작은 아씨들
  • 루이자 메이 올콧 원작
  • 17,820원 (10%990)
  • 2024-05-10
  • : 1,056
제공 받은 도서 입니다=)

영어를 읽는 30일 빨강 머리 앤/작은 아씨들] 두 권의 도서 구성은 같습니다.

1. QR코드를 인식하면 영어원문과 리터 스텔라님의 작품 해설을 음성으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음성 다운 받는거 귀찮아서, 이렇게 QR로 바로 들을 수 있는 책을 좋아합니다.

2. [영어를 읽는 30일]의 가장 큰 장점은 리터 스텔라님의 작품 해설입니다. 그림을 읽어주는 미술의 도슨트처럼 작품을 읽으면서 알아두면 좋은 배경, 복선, 상징적 의미와 같은 것을 챙겨 설명해 주셔서 작품에 대한 몰입감과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bb 같은 책 다른 느낌인 이유, 책은 잘못이 없습니다. 행간을 못 읽는 내탓입니다.

3. 주요 30장면만 읽어도 스토리가 이해가 될까? 걱정하시는 분 계실텐데요. 사이사이에 일어난 일들 그냥 건너뛰지않고 요약하여 보여주니 이야기의 흐름이 끊길 염려가 없습니다bb

원작에서 30장면을 뽑아 만든 [영어를 읽는 30일] 기획 의도대로 하루에 한 장면씩 읽는다면 한달에 한권, 원서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어를 읽는 30일] Day1 영어원서 분량은 2페이지로 쓰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기에, 후루루 읽고 필사도 Day1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읽는 30일]을 통해 처음 알게 된 리터 스텔라님의 장면 설명은 작품 속 숨은그림의 위치를 알려주는 나침반처럼 작품보는 눈을 넓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어릴적 만화보는 재미에 푹 빠지게 했던 [빨강 머리 앤]과 [작은 아씨들]을 이렇게 예쁜 디자인과 구성의 [영어를 읽는 30]일로 다시 만나봅니다. 영어 장벽의 걱정은 내려 두셔도 좋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은 어떤 언어로 읽든 작품의 재미와 감동은 다르지 않습니다. [영어를 읽는 30일]은 영어학습서로 기획된 책이 아니니, 영어부담은 내려두고 리터 스텔라님의 설명 들으며 문학 속 재미를 느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매일 읽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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