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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영님의 서재
  • 주치명
  • 11,700원 (10%650)
  • 2026-07-10
꽃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세상에는 이렇게 다양한 꽃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름조차 낯선 꽃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컸고, 꽃 사진과 함께 짧은 시를 읽는 시간이 참 편안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꽃을 단순히 아름답게 표현한 것이 아니라 꽃말을 시로 풀어냈다는 점입니다. 데이지에는 평화와 희망을, 아카시아에는 우정과 순수한 사랑을, 백합에는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담아낸 시들이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한 편 한 편은 짧지만 사랑, 우정, 그리움, 희망, 평화처럼 우리 삶의 다양한 감정을 꽃에 빗대어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시집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분, 감성적인 시를 좋아하는 분, 꽃말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읽고 나면 길가에 피어 있는 꽃도 조금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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