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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질의 세계
- 에드 콘웨이
- 26,820원 (10%↓
1,490) - 2024-03-08
: 22,823
"이 책에 나오는 6대 물질은 그리 희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 그러나 이 세상의 뼈대를 이루는 벽돌과 같다. 제국의 번영에 연료를 공급하고, 도시를 짓거나 무너뜨리는 일에 도움을 주었다. 이것들은 지금껏 기후를 바꿔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앞으로는 지키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35p)
"온 세상의 건물을 짓는 데 사용하는 모래처럼 우리의 눈에 띄지 않는 물질도 없을 것이다. 모래는 현대적 삶의 기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물질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으며, 더 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 (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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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세상의 근간은 물질로 이루어졌다는 당연하고도 근본적인 생각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물질의 역사를 따라 문명의 발전과 현대 사회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냅니다.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 등 다소 생뚱맞아 보이는 6개의 물질이 어떻게 세상을 구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었는 지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동시에 기후 위기, 불평등, 분쟁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나누며 미래에 대한 발전 방향도 생산적으로 고민합니다. 물질과 세상에 대해 저자가 힘 있게 책을 이끌어가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저자의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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